지난주에 갔던 송도의 오징어 전문점 오징어유원지 리뷰합니다. 해가 기웃기웃할때 들어가는 오징어집 ㅋㅋ 술이 술술 들어갈 삘이네요. 난 회를 안좋아하고 해서 오징어튀김, 오징어통찜, 알탕 이렇게 단품으로 3개 시킴. 메뉴가 많아서 대표로 2장만 찍어서 알탕은 여기 안나와 있네요. 오징어튀김이 참 달달하니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달짝지근한게 이집스타일의 튀김인듯해요. 싱싱한 오징어로 통찜을 하니 정말 끝내주는 비주얼이나오네요. 맛 또한 일품이었어요. 알탕이 전문점보다 더 맛있으면 어떻게 해요? ㅋㅋ 안시켰으면 큰일날뻔 ㅋ 구 송도에 송도꽃게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오늘 업무가 일찍 끝나서 집에가는 길에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새로 지운 건물에 위치한 초원국수. 주차장은 넓직하니 여유있는편이다. 오늘의 픽은 비빔국수 곱배기와 김밥이다. 곱배기는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 사진에 안 나와 있지만 소스통을 주시는데 비빔장소스통이다. 기본국수세팅에는 비빔장이 들어있지 않다. 내가 비빔장을 넣으며 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다. 김밥이 평범하게 생겼는데 고기향이 난다. 몬가 마성의 매력이 있다. 비빔냉면울 곱배기로 시켜서 김밥은 먹다남기려고 했는데, 다 먹어버림 ㅋ 비빔장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비빈 비빔국수. 나는 국수를 좋아하는데 비빔국수는 먹다보면 불어서 면이 찰기를 잃어버리기 마련인데, 다 먹을때까지 촉촉하게 유지가 되는 국수집이었다. ..

오랜만에 찾은 구래. 엄청난 먹자골목이 크게 포진하고 있는데 코로나여파로 문닫은 가게도 많고, 한산한 분위기 였어요. 곱창, 고기, 해산물, 오징어 여러 맛집들이 많았지만 오늘의 픽은 인기명으로 정했습니다. 해질녁이 찍어서 빛바랜느낌으로 나온 가게 입구. 깔끔한 내부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랍스타가격이 엄청올라서 일시적으로 랍스타가 주문불가상태에요.. 아쉽습니다 ㅜㅜ 우리는 매운 조갈찜에 틀별메뉴오 불낙지호롱으루시켰어요. 너무 매운것은 싫어서 양념은 반만 바르고 밑에 깔아달라고 했어요. 조갈찜을 선질하시는 모습 아름다운 세팅을 구경 후 사장님이 먹기좋게 잘라주십니다. 저는 조개보다 돼지갈비가 더 맘에 들었어요. 매콤하니 술안주로 딱. 이거저거 다 먹고 싶을때 찾으면 좋은 음식점이에요. 돼지갈비..

쓰린 속을 달래러 오늘도 해장국 집을 찾아 어슬렁 어슬렁. 지인분이 황태수제비 먹을려냐고 물어보는데, 수제비는 요즘 찾기 힘든 메뉴라 바로 오케이! 입구는 산으로 올라가는 동네길에 골목가게 같은 느낌이다. 나중에 들어보니 청량산에 있는 흥륜사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해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다. 꽤 넓은 홀이었다. 입구는 작은데 들어가니 이렇게나 넓은 공간이… 수제비가 궁금했던 나는 황태수제비를 시켰다. 강원도분이신지 모르겠지만, 곰치전골이 메뉴로 있는걸보니 왠지 강원도분인 느낌이 든다. 개인피셜 ㅋㅋ 기본 찬이 깔끔하다. 김치맛은 다들 좋다고 리뷰도 되있고, 싱싱한 느낌인게 회전율이 느껴진다. 은은한 황태국물에 수제비는. 어릴적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정겨운 맛이었다. 감자탕집이..

야근하고 늦은 퇴근길 집에가서 밥달라고 하기 모해 늦은 저녁을 할수 있는 식당을 찾아본다. 그때시각 오후 8:30분. 인천에서 강화로 넘어가는 대곶에 과연 이시간에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있을까? 하는데 저기 멀리 김포옥과 해장국,돈까스 간판이 큼지막하고 환하게 대로변에 밝게 빛나고 있다. 먹고싶은 메뉴가 많았지만 이시간에 돈까스 해달라는것도 그렇고, 얌전히 선지해장국을 시켜본다. 일단 비쥬얼 좋다. 나는 다대기 조금과 청량고추만 첨가해서 먹었다. 선지가 큼지막한것으로 두덩이에 작은거 한두덩이 들어있다. 시래기와 콩나물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나는 선지해장국 특을 안시키고 보통을 시켜도 충분했다. 솔직 리뷰로 선지는 개인적으로 안에 기포가 꽉꽉차서 약간 현무암느낌의 선지를 선호하는데 여기는 현무암느낌은 적었..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러 안성에 갔다가 1차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2차로 와 본 조개구이집. 일단 술맛나게 생긴 입구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차 일단 식사를 했으니 간단하게 막을 안주거리를 골라본다. 우리의 원픽은 오징어통찜. 지난번 속초여행때 오징어난전을 못가서 아쉬움에 오징어통찜을 시켜본다. 가격이 속초랑 별반 차이가 없다. 싯가인데 말이다. 30,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속초때보다 오징어가 더 실하다. ㅋ 사진보니 또 생각난다. 참 사진 잘 찍어 ㅋㅋ 기본 안주로 나오는 오이지인데, 정말 맛있다. 대게는 식당가면 너무 달거나 너무 짜거나인데, 간도 알맞고해서 여쭤보니 직접 담가서 하시는데 짜지않게 하신단다. 일반적인 조개구이집에서 나오는 삼형제 기본안주이다. 오징어통찜에만 먹기엔 아쉬워서 키조..

전날 얼큰하게 한잔해서 속이 허해서 해장할만한 음식점을 찾다가 김포에 있는 하동재첩마을이 송도에도 있는거다. 그래서 얼른 들어가 보았다. 몬가 역사가 깊어보이는 건물 외관의 물자국.. 오래되었지만 관리상태가 좋아서 깔끔하다. 몬가 대단한 기운이 느껴진다. 공중전화? 와 이집 진짜 오래된 집이구나. 사장님께 이 음식점의 역사를 물어보니 29년차라고 하신다. 29년전이면 송도유원지가 한참 흥할때이다. 송도신도시가 아닌 송도유원지쪽이 최고로 잘나갈때다. 메뉴는 지난번 김포점하고 비슷한데, 여기는 낙지덮밥 메뉴가 있다. 바로 낙지덮밥 고고씽. 부추에 가려져 안보이는 재첩을 퍼서 올려봤더니 싸이즈가 꽤 크다. 역시나 해장엔 재첩국이 따봉~ 다먹고 나가는길에 있는 다슬기 효능 입간판 해장도 잘하고 인천의 옛모습을 ..

주말을 맞이하여 강화도를 벗어나 김포에 계시는 장모님댁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어버이날에도 못찾이뵌 것도 마음에 걸리고 집에 상추도 맛있게 자라고 있어서 조금 가져다 드릴겸 출발합니다. 장모님댁이 통진과 하성사이에 위치하여 적당한 식당을 찾아본 결과. 지난번에 한번 방문해 본적이 있는 텃고을정육식당으로 정했어요. 이미 이 동네 분들한테 이 음식점은 갈비탕으로 꽤나 유명하더군요. 이 입구가 주차장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인데 반대편에 간판이 있어요. 길가에서 간판을 발견하면 건물을 돌아서 뒤로 돌아오셔야 주차장이 있어요. 고기 메뉴와 식사 메뉴가 따로 크게 붙어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육회를 한변 경험해 보고 싶다하여 육회 한접시하고, 갈비살, 부채살, 안심을 시켰어요. 식사는 갈비탕이 유명하다하여 갈비..